안동 북후면 공장서 화재…집진설비 일부 소실

  • 정운홍
  • |
  • 입력 2025-06-13 13:31  |  발행일 2025-06-13
12일 화재가 발생한 안동시 북후면 공장에서 화재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다. 안동소방서 제공

12일 화재가 발생한 안동시 북후면 공장에서 화재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다. 안동소방서 제공

경북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의 한 공장에서 지난 12일 오전 10시 20분쯤 화재가 발생해 45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내 기계에서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당일 오전 11시 5분쯤 완전히 꺼졌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 인력 45명과 장비 17대가 현장에 투입됐다.


불은 작업 중이던 집진기 천공작업 과정에서 부주의로 인해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집진설비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기자 이미지

정운홍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사회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