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전기부품 공장서 80대 남성 감전사

  • 장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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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6-23 17:59  |  발행일 2025-06-23

23일 오후 2시쯤 경주시 탑동의 한 전기부품 제조공장에서 감전 사고가 발생해 80대 남성이 숨졌다.


사고를 당한 A씨는 공장 변압기를 수리하던 중 고압 전기에 감전됐다. 당시 설치된 변압기에는 2만2천볼트(V)의 전기가 흐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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