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청소년협의회, 구미시 청소년 국제교류 참가자 선발 완료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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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7-08 17:39  |  발행일 2025-07-08
25명 선발, 오는 12일 오리테이션 및 발대식 개최
8월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오사카, 건국학교, 교토, 오쯔시 등 방문


배영식 동북아청소년협의회 이사장이 구미시 청소년국제교류 2차 면접심사 전 사업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동북아청소년협의회 제공>

배영식 동북아청소년협의회 이사장이 구미시 청소년국제교류 2차 면접심사 전 사업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동북아청소년협의회 제공>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이사장 배영식) 구미시 청소년 국제교류 참가자 선발이 완료됐다.


8일 동북아청소년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구미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89명이 신청했다. 이후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지난달 28일 2차 면접심사를 했다. 그 결과 25명(사회적 배려 대상자 2명, 예비후보 3명)을 선발해 개별 통보했다. 오는 12일 오리테이션과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4일 동안 일본 오사카, 건국학교, 교토, 오쯔시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참가비 있음(사회적 배려 대상자 제외))


동북아청소년협의회는 1997년 설립 이후 고구려 유적지 및 청소년 해외문화 탐방, 러시아 교포 3·4세 초청 모국어 연수, 백두산 및 고구려 유적지 탐방 등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고취 및 우리 역사 바로 알기 활동에 앞장섰다. 국내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활동과 선도 캠페인, 청소년 고민분석 및 연구진흥사업, 장애청소년 기술·복지 사업을 해왔다.


배영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내 청소년들의 대한민국 정체성 확립과 올바른 역사관 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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