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임동면 한 다리에서 떨어진 남성 숨진 채 발견

안동경찰서 전경<안동경찰서 제공>

1일 오전 8시 50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의 한 다리에서 한 남성이 다리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가 박곡교 위에서 하천 아래를 확인한 뒤, 물에 빠져 있는 신원 미상의 남성을 발견했고, 이미 숨진 상태였다.

현장에서 관련된 메모나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정운홍기자 jwh@yeongnam.com

정운홍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