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우성진 재임명으로 대구경북 결집 강력 추진

26일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사 강당에서 열린 이인선 위원장 취임식에서 우성진 동서미래포럼 공동대표(오른쪽)가 이 위원장으로부터 부위원장 임명장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제공

우성진(66) 동서미래포럼 공동대표가 국민의힘 대구시당 부위원장에 재임명됐다.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지난 26일 열린 이인선(대구 수성을) 위원장 취임식에서 우 부위원장을 다시 임명했다.

우 부위원장은 "대한민국과 대구경북의 미래를 걱정하는 보수와 중도 세력을 결집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라는 절박한 목표를 이뤄내는 데 일조하겠다"고 했다.

우 부위원장은 대구 청구고 총동창 회장과 청구중·고 장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영남대 대학원 사회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우 부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8월까지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진식

정치 담당 에디터(부국장)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