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경북도, 지역현안 해결·국비 확보 머리 맞대

  • 장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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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9-11 16:52  |  발행일 2025-09-11
국회서 예산정책협의회…APEC·산불대응·신공항 등 논의
구자근 “경북 발전 위해 국회·道 힘 합쳐야”
이철우, 예산 확보 위해 경북의원 도움 요청
국민의힘 경북도의원들과 경북도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경북도의원들과 경북도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장태훈 기자 hun2@yeongnam.com

국민의힘 경북도의원들과 경북도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경북도의원들과 경북도 관계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장태훈 기자 hun2@yeongnam.com

국민의힘 경북도의원들과 경북도가 11일 국회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산불 대응, 신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구자근(구미갑) 경북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경북지역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이달희·김위상 의원이 참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도 간부들도 함께했다.


구 위원장은 "지역의 최대 현안인 신공항 건설과 영일만항 대규모 SOC 사업, 특히 APEC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가 철두철미하게 준비했다"며 "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산업과 경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송언석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경상북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송언석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도지사는 경북지역 예산 확보와 관련해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지난 2018년 경북도 예산이 7조8천억원이었는데 올해는 16조원이 됐다"면서 "자료가 있어야 요리가 된다. (경북도가) 열심히 자료를 준비할 테니 경북도의원들이 역할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PEC 준비 상황에 대해서는 "조만간 건물이 완공된다. 섬세한 부분까지 경북도에서 챙기고 경주시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산불특별법이 추석 전에 통과되도록 국회의장과 야당 대표에게 건의했다"며 "추석 전에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도민의 회복을 돕고 싶다"고 했다.


TK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이 도지사는 "이번에 꼭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먼저 시작해야 한다. 이후 공적자금을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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