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당국이 안동 남선면의 비닐하우스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26일 낮 12시 59분쯤 안동시 남선면 구미리의 한 농막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동(약 18㎡)이 전소되고, 안에 있던 농기계와 생활용품이 함께 타 1천500만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명 수색을 마친 뒤 화재 발생 25분 만인 오후 1시 2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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