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3일 오전 대구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앞 횡단보도를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이윤호기자 yoonhohi@yeongnam.com
추석 연휴 셋째 날인 5일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약한 비가 내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 지역에는 밤부터 자정 사이(오후 6~12시) 가끔 비가 오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이날 강수량은 5㎜ 안팎으로, 6~7일에는 5~10㎜로 예상된다.
5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구미 25℃, 봉화 23℃, 상주 24℃, 영천 26℃, 경주 27℃로 전망된다.
6일 대구경북은 아침 최저기온 17~21℃, 낮 최고기온은 20~23℃를 기록하겠다. 지역별로는 대구 22℃, 구미 22℃, 안동 21℃, 경주 23℃로 예상된다.
대구기상청 측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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