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 관세협상 긴급 대책회의…“국익 최우선으로 협의 지속”

  • 정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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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10-05 16:32  |  발행일 2025-10-05
관계 부처 장관·대통령실 주요 참모 등 참석
김정관(왼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월라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미 제조업 파트너십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관(왼쪽)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월라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미 제조업 파트너십 양해각서(MOU) 체결식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5일 한미 관세협상 관련 긴급 통상현안 대책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회담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관세협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회의는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공동 주재했으며,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조현 외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등 관계 부처 장관이 참석했다. 또한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오현주 안보실 3차장 등 주요 참모들도 자리했다. 김 장관은 유선으로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정부는 국익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미국 측과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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