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특집]동우씨엠 AI 등 최신기술 기반의 종합주거서비스 브랜드로 밸류업

  •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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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12-30 15:32  |  발행일 2025-12-30
동우씨엠의 내 손안의 모바일 관리사무소 세이버스온을 론칭했다.

동우씨엠의 내 손안의 모바일 관리사무소 '세이버스온'을 론칭했다.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AI(인공지능) 기반 인테리어 리모델링 등 신사업을 통해 주거의 시작부터 유지 관리와 생활 서비스에 이르는 종합주거브랜드로 또한번 도약한다.


동우씨엠은 올해 하반기 내 손 안의 모바일 관리사무소 '세이버스온'과 건설E&C사업, 신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스마트 홈라이프의 새 표준인 '홈스메이트' 를 주거서비스 분야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제시했다. 주거시설 개발과 공급·생활서비스영역까지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이른바 '하나의 주거 생태계'를 구축하는 의미다.


건설사업부문은 부동산 PM 컨설팅 사업을 내년 중점 추진한다. 이 사업은 근생생활시설과 상가·오피스·단독주택 등 노후화된 공실건물을 용도 변경과 리모델링으로 고부가가치 부동산으로 '밸류업'하는 프로젝트로, 리모델링에 PM 컨설팅을 접목하는 게 핵심이다.


또 내년 신사업으로 모바일 관리사무소 '세이버스온'과 연계해 AI 및 3D 설계·견적 프로그램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기반 '세이버스온 집수리맨'을 론칭해 인테리어 리모델링 종합솔루션을 선보인다. '세이버스온'은 관리사무소 기능을 스마트폰으로 옮겨 놓아 입주민은 앱에서 관리비 조회와 공지사항 확인, 주민투표, 자동출입문 제어, 커뮤니티시설 예약, 민원접수 및 처리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동우씨엠의 27년 축적된 관리 운영 노하우와 현장 전문가의 피드백으로 실시간 개선되는 운영체계가 특징이다.


개발사업본부는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협동조합형 장기민간임대주택사업으로 새 활로를 모색한다. 수도권 지역에는 하이엔드급 실버 주거시설 시니어타운 건설사업과 프로젝트 리츠형 민간장기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설E&C사업부문은 전기·시설·건축·조경 분야 종합 솔루션으로 공동주택·근린생활시설·복합건물의 특고압수전설비와 변압기 등 전기 인프라를 관리하고 있다. 전기엔지니어링면허를 보유해 2024년도 기준 280여 개 사업장의 전기설비를 관리하며 우수업체에 선정됐다.


동우씨엠그룹의 신사업 '홈스메이트'는 입주민 생활에 실질적 편의를 더하는 스마트 홈 라이프 케어 서비스로, 새로운 주거생활 트렌드 표준을 목표로 한다. 인터넷 쇼핑몰 공동구매를 비롯해 커튼·블라인드·입주청소·미생물 음식물처리기·시스템에어컨 등 다양한 생활 필수 상품을 제공한다. 친환경 식품 및 식생활 플랫폼 '포프리'와 업무협약으로 친환경 식품 정기구독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 동우씨엠은 시공이 필요한 서비스 영역에 대해서도 시공과 A/S 관리·감독 체계를 구축해 입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품질 보증과 편의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현대건설 H-몰 입점도 앞두고 있다.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사람과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주거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이러한 비전은 경북세무고등학교 생활관 증축공사, 동부교육청 보수공사 등 다양한 현장의 프로젝트를 성공 수행하며 시공 경험과 기술 신뢰도에서 입증했다"고 했다.


동우씨엠 사옥 전경 <동우씨엠 제공>

동우씨엠 사옥 전경 <동우씨엠 제공>


※ 본 기사는 광고주 협찬으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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