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나눔·성실 납세 실천…구자일 구병원장 장관 표창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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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3-05 18:19  |  수정 2026-03-08 20:34  |  발행일 2026-03-05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만2천명 지원
의료수익 사회환원 실천
구자일 구병원장(왼쪽 둘째)이 5일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재정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은 뒤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남일보 DB>

구자일 구병원장(왼쪽 둘째)이 5일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재정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은 뒤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남일보 DB>

성실한 납세와 사회 환원을 꾸준히 실천해 온 대구지역 의료기관장이 정부 표창을 받았다.


구병원은 구자일 병원장이 5일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재정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건전한 경영과 성실한 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구 병원장은 병원 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정직 경영'을 강조해 왔다. 법인세와 국세, 지방세는 물론 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등 4대 보험까지 공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의료기관의 투명한 경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써 왔다는 평가다.


구 병원장은 의료 수익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도 지속해 왔다. 지난 35여 년 동안 독거노인과 노숙인, 장애인, 쪽방촌 거주민 등 취약계층 약 1만2천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과 목욕 봉사, 연탄·반찬 지원, 무료 진료와 수술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구자일 구병원장(가운데)이 5일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재정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은 뒤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남일보 DB>

구자일 구병원장(가운데)이 5일 대구지방국세청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재정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은 뒤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영남일보 DB>

이같은 공로로 구병원은 2022~2025년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적십자회원 유공장(은장)도 수상했다.


구 병원장은 "의료기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공공적 역할을 지닌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와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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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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