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10층 아파트 화재… 주민 17명 대피·이송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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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3-07 21:36  |  발행일 2026-03-07

2층 세대 베란다서 발화해 1시간여 만에 진화


7일 오후 청도의 10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나자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청도소방서 제공>

7일 오후 청도의 10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나자 소방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청도소방서 제공>

7일 오후 3시57분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의 한 10층짜리 아파트 2층 세대 베란다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3대와 소방대원 3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화재는 이날 오후 5시11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과정에서 불이 난 세대와 인접 세대 주민 5명이 구조됐다. 이들 가운데 4명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명은 현장에서 치료 후 귀가했다. 또 다른 주민 12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세대는 33평 규모로 내부가 대부분 불에 타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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