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LG와의 주중 3연전에서 연패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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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6-24 21:17  |  발행일 2026-06-24
삼성, 24일 LG와의 시즌 7차전서 0-2 패
선발 오러클린 5⅓이닝 5피안타 2실점
사자군단, 주말 KT와의 3연전 부담 더 커질듯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LG 경기에 선발로 나선 오러클린이 투구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LG 경기에 선발로 나선 오러클린이 투구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사자군단이 이틀 연속 LG에 경기를 내줬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정규시즌 7차전에서 0대 2로 패했다.


이로써 삼성은 LG와의 시즌 전적에서 3승 4패의 열세에 놓였고, 주중 3연전 중 2패를 먼저 떠안게 됐다. 삼성은 25일 열리는 LG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 승패 여부에 따라, 선두권 경쟁 중인 KT와의 주말 3연전에 대한 부담감의 크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LG 경기에서 최형우가 타격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LG 경기에서 최형우가 타격하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전날처럼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LG는 4회 말 오스틴의 좌월 솔로포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LG는 6회 말 1사 2·3루 상황에서 문보경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하며 재차 달아났다.


삼성은 9회초 최형우의 안타로 반전을 꾀했으나 LG 리오스에게 막히면서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이날 삼성 선발 오러클린은 총 91구를 던진 가운데 5⅓이닝 5피안타 2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타선의 지원 부재로 시즌 6승 달성에 실패했다. 오러클린은 이날 경기 전까지 14차례 선발로 등판해 평균자책점 3.89, 5승 3패를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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