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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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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청약 일정 연기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에 나선 컴퓨터 및 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가 청약 일정을 연기했다.이노그리드는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26일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이후 같은 달 29~30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노그리드는 지난 15일 정정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일부 내용을 보완했다.정정 증권신고서에는 본래 기재하지 않았던 지난 2020년~2022년 손익계산서를 추가했고 이노그리드가 만들어 팔고 있는 클라우드 제품별 추정 매출액도 기재했다.추가한 손익계산서를 보면 지난 2022년에는 47억원, 2023년에는 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올해부터는 25억원의 영업이익을 낸다는 것. 아울러 이노그리드는 2025년에는 101억원, 2026년에는 211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총 공모 주식 수는 60만주,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9000~3만5000원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공모액은 174억~210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1317억~1590억원이다.내달 4월 29~30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후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이노그리드는 2011년 자체 개발한 올인원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클루드잇(Cloudit)'을 출시했다. 이후 2018년 오픈스택 기반의 '오픈스택잇(OpenStackit)', 2020년 멀티 클라우드 운영관리 솔루션 '탭클라우드잇(TabCloudit)', 2021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환경을 위한 서비스형 플랫폼(PaaS) 솔루션 'SE클라우드잇(SECloudit)' 등을 선보였다.주요제품으로는 클라우드 솔루션, 솔루션 커스터마이징, 퍼블릭 서비스, 클라우드 시스템 등이 있으며 이중 클라우드 용역의 40.7%, 클라우드 시스템 39.8%를 차지하며 전체 비중의 80.5%를 차지하고 있다.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이노그리드는 2021년도를 제외하면 20년도부터 작년까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다만 21년부터 23년 3분기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92.61%에 달하며 지난해 매출액은 353억4000만원, 영업손실 9억1100만원이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149.75% 증가했고 적자 폭도 크게 줄어들었다.전체 상장예정 주식 454만4794주 중 상장 첫날 유통될 수 있는 주식 비중은 무려 52.6%(239만683주). 이 수치는 최근 20~30%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상장 첫날 보호예수 물량은 47.38%이지만 상장 1개월이면 16%이상의 물량이 시중에 풀릴 가능성 있어 주가 변동성 확대에 유의해야 한다.이노그리드의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최소청약단위는 20주 이상이며 청약증거금은 50%, 청약수수료 2000원이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아이엠비디엑스, 수요예측 결과 공모주 청약
암 정밀 분석과 조기 진단을 주력으로 하는 아이엠비디엑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아이엠비디엑스 공모가 희망밴드는 7700~9900원이다. 이를 기준으로 공모 규모는 192억~248억원이며 예상 기업 시가총액은 1101억~1416억원이 될 전망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아이엠비디엑스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의 액체생검 진단 기업이다. 특히 자체 개발한 정밀의료 진단 제품 '알파리퀴드'로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 본사와 동반진단(CDx) 계약을 체결했다. 알파리퀴드는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국립암센터 등 국내 33개 병원에서 환자와 정상인을 대상으로 사용되고 있다.기술특례 상장에 도전하는 아이엠비디엑스는 14~20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후 공모가를 확정하고 25일부터 공모주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향후 아이엠비디엑스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때 동반진단 파트너인 아스트라제네카와 협업이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엠비디엑스는 미국과 유럽, 남미 등 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아이엠비디엑스는 국내에서 상업화 경험을 확보하며 일부 매출 기반을 다졌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9.6% 늘었다. 또 일반인 대상 조기 암 검진 서비스 '캔서파인드'도 앞으로 매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아이엠비디엑스는 코스닥 상장 뒤 자체 개발한 NGS 액체생검 플랫폼 기술을 토대로 국내외 암 분석 및 진단 시장을 공략하며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단 목표다. 또 암뿐 아니라 치매 등 다양한 적응증을 대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삼화페인트, 상한가 치솟아…리튬이차전지용 전해액 첨가제 제조 특허 부각
삼화페인트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19일 오후1시52분 현재 삼화페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30%(1980원) 오른 858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최근 삼화페인트가 취득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차전지용 전해액 첨가제 제조' 특허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카이스트(KAIST)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교수팀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서울대, 고려대, 경상국립대와 공동연구팀은 기존에 보고되지 않은 용매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합성한 전해액 용매와 전극-전해액 계면을 안정화시킨 첨가제 기술을 조합해 리튬금속전지의 고전압 수명을 늘이고 고속충전 특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성공했다.리튬금속전지 수명을 장기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해액의 이온 전달 성능뿐 아니라 전극 표면을 보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전자를 주는 성질이 강한 리튬금속 음극과 전자를 빼앗으려는 전해액이 분해되지 않도록 전극과 전해액 사이에 보호층을 형성시키는 것이 관건이다.삼화페인트는 다이알칸설포닐 아이소소바이드 화합물로 이뤄진 리튬이차전지용 전해액 첨가제를 안정적이고 고순도로 제조할 수 있는 신규 제조방법을 발명했다.리튬이차전지에 사용되는 전해액 첨가제는 불순물인 염소 이온이 존재할 경우 배터리 성능을 저하한다. 해당 제조기술은 다이알칸설포닐 아이소소바이드 화합물의 염소 이온 농도를 줄여전기화학적 특성을 크게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공동연구팀은 구동상한 전압한계가 있는 용매와 달리 높은 충전전압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용매를 합성, 이를 첨가제 기술과 접목해 상온에서 99.9% 효율로 200회 사이클을 실현했다. 한편, 같은시각 페인트 테마주는 노루페인트 14.91%, 조광페인트 4.57%, 노루홀딩스 3.39%, KCC 2.55%, 강남제비스코 1.58%, 벽산 0.42%등 평균 7.32%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다만 AK홀딩스는 -0.32%로 소폭 하락 중이다.서용덕기자 sydkj@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한국철강 20%대 급등, 배경은?
한국철강이 급등하고 있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철강은 낮 12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47%(1490원) 오른 843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한국철강은 주가 안정,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공시했다.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다. 한편, 같은시각 철강관련 주 중 세아베스틸지주 3.69%, 고려제강 3.05%, 대한제강 1.16% 등도 함게 오르고 있다.
아스트로 차은우, 3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위… 2위 라이즈 원빈·세븐틴 정한·원우·BTS 지민
아스트로 차은우가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를 차지했다. 2위 라이즈 원빈, 3위 세븐틴 정한, 4위 세븐틴 원우, 5위 방탄소년단 지민순으로 분석됐다.1위 차은우는지난 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단독 팬콘 투어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 ’미스테리 엘리베이터‘의 네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필리핀 공연에서도 차은우는 ’텐 미닛(10 Minutes)‘으로 강렬한 오프닝 무대를 펼쳤다. 이어 첫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스테이(STAY)‘와 수록곡 ’너와 단둘이‘, ’Fu*king 그레잇 타임(Fu*king great time)‘, ’유어 더 베스트(You‘re the best)’, ‘메모리즈(Memories)’ 등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MBC TV 금토극 ‘원더풀 월드(극본 김지은, 연출 이승영, 정상희)’에서 권선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원더풀 월드’는 본격적인 2막의 시작을 앞두고 OTT 3주 연속 1위를 기록,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4년 2월 16일부터 2024년 3월 16일까지 보이그룹 개인 724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79,255,499개를 추출하여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 행동분석을 가지고 만든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 지난 2월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95,693,991개와 비교하면 17.18% 줄어들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하였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추천지표가 가중치로 포함되었다. 2024년 3월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100위 브랜드는 아스트로 차은우, 라이즈 원빈, 세븐틴 정한, 세븐틴 원우, 방탄소년단 지민, 슈퍼주니어 규현, 라이즈 성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워너원 강다니엘, 엑소 백현, 방탄소년단 진, 슈퍼주니어 희철, 워너원 박지훈, 워너원 황민현, 하이라이트 이기광,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슈가, 방탄소년단 RM, 세븐틴 민규, 샤이니 키, 방탄소년단 제이홉, 위너 송민호, 더보이즈 주연, 세븐틴 에스쿱스, 워너원 김재환, 세븐틴 호시, 라이즈 쇼타로, 라이즈 소희, NCT 마크, 라이즈 앤톤, 라이즈 은석, NCT 재현, 슈퍼주니어 시원, 더보이즈 선우, 세븐틴 도겸, 세븐틴 조슈아, 동방신기 최강창민, NCT 도영, 동방신기 유노윤호, 워너원 옹성우, 샤이니 종현, 세븐틴 우지, 세븐틴 승관, NCT 정우, 세븐틴 준, 샤이니 민호, 비투비 이창섭, 샤이니 태민, 블락비 태일, NCT 해찬, 세븐틴 디노, 하이라이트 윤두준,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NCT 태용, 더보이즈 현재, NCT 텐, 비투비 임현식, 세븐틴 버논, 샤이니 온유, 비투비 서은광, 위너 이승훈, 슈퍼주니어 동해, 더보이즈 영훈, 엔하이픈 성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빅뱅 대성, 세븐틴 디에잇, 블락비 지코, 블락비 피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위너 김진우, 더보이즈 에릭, NCT 재민, 블락비 유권, 비투비 이민혁, NCT 제노, NCT 지성, 하이라이트 양요섭, SF9 주호, 슈퍼주니어 이특, NCT 런쥔, 몬스타엑스 민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엑소 첸, 더보이즈 큐, 슈퍼주니어 신동, 위너 강승윤, 슈퍼주니어 성민, NCT 태일,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워너원 배진영,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 위아이 김요한, 몬스타엑스 아이엠, 제로베이스원 한유진, 워너원 이대휘, 엔하이픈 선우, 제로베이스원 석매튜, 에이티즈 산 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대영포장 상한가, 화천기계 연일 최고가 경신…조국 테마주? '들썩'
대영포장이 상한가로 치솟았다.19일 코스피 시장에서 대영포장은 오전 10시 4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6%(376원) 올라 1631원에 거래되고 있다.4·10 총선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 관련 여론조사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긍정적 결과가 나오자 조국 대표의 테마주로 알려진 종목으로 불리는 대영포장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대영포장은 사외이사가 서울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투자자들 사이에 테마주로 분류돼왔다. 같은시각 전날에 상한가 마감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화천기계도 이날 13.41%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화천기계는 남광 감사와 조 전 장관이 미국 버클리 법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매수세가 몰렸고, 조국 전 장관은 SNS를 통해 화천기계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며. 주식투자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투자자들 사이에는 삼보산업, 서연, 한성기업, 신송홀딩스 등도 조국 테마주로 언급돼 왔다. 대부분이 기업의 임원진 학연으로 이루어져 있어 테마주들에 대한 투자에 신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5일까지 비례정당 정당투표 의향 여론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은 26.8%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국민의힘 비례정당인 국민의미래 31.1%, 3위 더불어민주당 비레정당 더불어민주연합 18% 등을 기록했다.조국혁신당은 차당 11일만에 당원이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조국장관은 부산 혜광고, 서울대 법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로스쿨(석사, 박사) 출신이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덕성·서남·신성델타테크 등 초전도체 또 들썩?
19일 장초반 덕성, 서남, 신성델타테크 등 초전도체 관련주가 급등 중이다.덕성은 19일 한국거래소에서 오전 10시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7.56(1320원) 상승한 9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성은 15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덕성은 합성피혁 부문, 합성수지 부문, 재료사업 부문으로 분류되며 합성피혁 부문은 스포츠용품과 가구, 자동차 내장재 등을 만드는 데 쓰이는 합성피혁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합성수지 부문은 합성피혁 주원료를, 재료 사업 부문은 전자재료 등을 생산한다. 같은시각 초전도체주 중에는 서남 5.6%, 신성델타테크 4.9%, 고려제강 3.05%, 비츠로테크 2.18%, 파워로직스 2.12%, 모비스 1.69%, 한양이엔지 1.11%, 원익피앤이 0.84%, 인지컨트롤스 0.75%, 탑엔지니어링 0.51%, 아모텍 0.39% 등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인지디스플레 보합, LS ELECTRIC -0.33, 씨씨에스 -0.38%, 아센디오 -0.86%는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이같은 초전도체 업계의 강세는 최근 신성델타테크가 퀀텀에너지연구소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재부각돼 관련기업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전날 신성델타테크는 2023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작년 12월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결정했으며, 올해 1월 19일 9590주를 40억원에 취득 완료했다고 밝혔다.신성델타테크가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지분을 직접 소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은 L&S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지분을 간접적으로 소유해 왔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출처:네이버 pay 증권
씨엔플러스, 장초반 상한가 치솟아…풍력株 동국산업·우리기술·유니슨 등도 강세
씨엔플러스가 장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2분 현재 씨엔플러스는 전 거래일 보다 29.84%(94원) 올라 409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는 풍력에너지 시장이 부상하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씨엔플러스는 커넥터 제조 전문기업이다.2003년 설립 이후 PDP, ODD, LCD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고, 품질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시장개척에 성공해 높은 매출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다. 씨엔플러스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억8720만원으로 전년 대비 28.59% 감소했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69% 줄어든 362억9132만원이며, 당기순이익은 75.92% 감소한 4억1834만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같은시각 풍력에너지 테마주 중 동국산업 6.67%, 우리기술 3.72%, 유니슨 3.51%, 금양그린파워 3.04%, DMS 2.64%, 두산에너빌리티 1.96%,세아제강지주 1.82%, 우림피티에스 1.64% 등도 함께 오르고 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드래곤플라이·씨엔플러스 등 4종목 상한가, 에이팩트·솔트룩스·씨이랩 등 큰 폭 상승마감
15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1.92p(-1.91%) 하락해 2666.84를 기록했다.이날 개인은 1만185억달러를 순매수 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 1만345억달러, 621억달러를 순매도했다.LS네트웍스 상한가, 326개 종목 상승, 57개 종목 보합, 549개 종목은 하락했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7.06p(-0.80%) 하락해 880.46을 나타냈다.개인이 1807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은 각 1005억원, 745억원을 순매도 했다.SG, 드래곤플라이, 씨엔플러스 3개 종목 상한가, 568개 종목 상승, 102개 종목 보합, 978개 종목은 하락, 클리노믹스는 하한가를 맞았다.시가총액 상위15위 중 셀트리온 0.78% 상승을 제외하면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특히 삼성물산 -9.78%를 비롯해 삼성SDI -4.71%, LG에너지솔루션 -4.21%, 현대차 -3.18%, 신한지주 -3.69%, KB금융 -3.05%, 삼성전자 -2.69%, 삼정전자우 -2.67%, 기아 -2.72%, LG화락 -2.0%, 삼성바이오로직스 -1.67%, NAVER -0.37%, SK하이닉스 -0.43%였다. 이밖에 에이팩트 26.01%, 솔트룩스 22.63%, 씨이랩 22.16%, 디와이디 20.26%, 동국산업 18.10%, 아이오케이 15.57%, CJ 13.99%, 커넥트웨이브 13.88%, 삼부토건 13.26%, 상상인인더스트리 12.91%, 아이엠 11.59% 등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반면 SGA -20.98%, 한진칼 -16.64%, 플래스크 -16.44%, 윌링스 -14.77%, 피피아이 -12.37%, 래몽래인 -12.36%, 디딤이앤에프 -11.62%, 위메이드 -11.36%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출처:네이버 pay 증권
비트코인 8%대 하락, 이더리움, 리플 시바이누 도지코인 등도 4~7% 하락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던 비트코인이 1억원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이더리움, 리플 등도동반 하락하고 있다.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4일 7만3000달러 중반까지 반등했던 비트코인은 15일 빠르게 하락하면서 6만7386달러까지 내려갔다.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대비 7.91% 하락한 6만738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도 7.54%, 하락 3671달러, 리플 7.38% 하락한 0.6291달러 등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각 국내자산거래소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5.04%(515만9000원) 하락한 9733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리플 -5.52%, 이더리움 -4.98%, 도지코인 -6.96%, 시바이누 -7.01%, 헌트 -10.59%, 니어프로토콜 -10.21%, 제로엑스 -9.51%, 플레이댑 -4.97% 등도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갑작스런 하락세는 차익실현 매물 출현과 금리 인하 불확실성 증대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시장에서는 급락 원인을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 등 거시환경 불확실성 증대에서 찾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2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0.3%)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 오르며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오는 6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도 점차 낮아지는 분위기다. 미국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올해 통화 정책이 훨씬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계속 낮아지고 있다”며 “6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50%까지 떨어졌다”고 말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코인마켓캡출처:업비트 거래소
상지카일룸, 2거래일 연속 급등… 영업이익↑ 흑자전환
상지카일룸이 2거래일 연속 급등하고 있다.15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2시26분 상지하일룸은 전 거래일 대비 14.74%(70원) 상승한 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에는 상한가 마감했다. 상지카일룸(042940)은 지난해 영업익이 324억6430만9346원으로 전년비 2952.8%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738억6929만148원으로 245.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371억6466만2294원으로 흑자전환했다.상지카일룸은 분양공사와 수주공사의 원만한 진행, 도급공사비 증액 등으로 매출액이 늘었고, 투자부동산 매각으로 기타 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LS네트웍스 급등, 5000원 돌파
LS네트웍스가 급등 중이다. LS네트웍스는 15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후 1시2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67%(680원) 상승한 5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이베스트투자증권이 LS그룹 증권계열사로 편입되며 대주주가 LS네트웍스로 변경됐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LS그룹 증권계열사로 편입된다. 이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15년 이후 9년 만에 범LG가(家)로 돌아가며, 사명은 LS증권으로 변경된다. 14일 금융 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을 통해 기존 사명을 LS증권으로 변경하는 건을 논의할 예정이다.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류준열과 열애설 한소희, 하와이 여행 사진 SNS공개…팬들 열광
배우 류준열(37), 한소희(29) 측이 하와이 동반 여행을 떠났다는 목격담으로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한소희는 여전한 SNS 활동으로 눈길을 끈다.한소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와이 휴가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인형도 울고갈 미모에 쉽게 소화하기 힘든 의상에도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이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이날 오전 기준 82.4만개의 좋아요를 누르며 열광하고 있다. 한소희는 1780만명의 팔로워를 가졌다. 앞서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들이 올라왔다.한 누리꾼이 하와이 여행 중 "한국의 인기배우들이 호텔 수영장 옆자리에서 놀고 있다"라면서 '응답하라 1988' '알고있지만,' 등을 태그했다. '응답하라 1988'과 '알고있지만,'은 각각 류준열과 한소희의 출연작이라 두 사람이 함께 여행 중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커졌다. 이와 관련해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류준열 씨가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무는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한소희 씨가 친한 여자 친구들과 하와이 여행을 한 것은 맞다"라면서도 "그 외에는 사생활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한소희 인스타그램출처:류준열 인스타그램출처:한소희 인스타그램출처:한소희 인스타그램
이노그리드, 수요예측·공모가 확정 후 20일 공모주 청약
컴퓨터 및 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14일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노그리드는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실시한 후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총 공모 주식 수는 60만주, 희망 공모가 범위는 2만9000~3만5000원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공모액은 174억~210억원, 예상 시가총액은 1317억~1590억원이다.20일~21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후 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이노그리드는 2011년 자체 개발한 올인원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클루드잇(Cloudit)'을 출시했다. 이후 2018년 오픈스택 기반의 '오픈스택잇(OpenStackit)', 2020년 멀티 클라우드 운영관리 솔루션 '탭클라우드잇(TabCloudit)', 2021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환경을 위한 서비스형 플랫폼(PaaS) 솔루션 'SE클라우드잇(SECloudit)' 등을 선보였다.주요제품으로는 클라우드 솔루션, 솔루션 커스터마이징, 퍼블릭 서비스, 클라우드 시스템 등이 있으며 이중 클라우드 용역의 40.7%, 클라우드 시스템 39.8%를 차지하며 전체 비중의 80.5%를 차지하고 있다.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이노그리드는 2021년도를 제외하면 20년도부터 작년까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다만 21년부터 23년 3분기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92.61%에 달하며 지난해 매출액은 353억4000만원, 영업손실 9억1100만원이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149.75% 증가했고 적자 폭도 크게 줄어들었다.전체 상장예정 주식 454만4794주 중 상장 첫날 유통될 수 있는 주식 비중은 무려 52.6%(239만683주). 이 수치는 최근 20~30%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상장 첫날 보호예수 물량은 47.38%이지만 상장 1개월이면 16%이상의 물량이 시중에 풀릴 가능성 있어 주가 변동성 확대에 유의해야 한다.이노그리드의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최소청약단위는 20주 이상이며 청약증거금은 50%, 청약수수료 2000원이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SG 상한가 배경?…디와이디·서산·에스와이·대모 등 아스콘·우크라 재건株 강세
SG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았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04분 현재 SG는 전 거래일 대비 635원(29.81%) 오른 2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 최고가 경신이다.SG는 전날 시간외 거래에서도 7.75% 오른 2295원에 거래를 마쳤다.SG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친환경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재건사업 수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전날 한 매체는 전날 장마감 후 SG가 이달 초 우크라이나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지 최대 철강회사인 메트인베스트그룹과 향후 10년간 총 4200만톤의 철강 슬래그를 무상으로 공급받아 아스콘을 생산한다고 보도했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SG는 이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 현지 아스콘 공장 3~4곳을 인수해 아스콘할 예정이다. 같은시각 아스콘 관련주 서산 9.13%, 부산산업 1.22%, 아세아시멘트 1.09%,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중 디와이디 18.28%, 에스와이 7.85%, 대모 5.86%, HD현대건설기계 4.46%, 삼부토건 4.42%, 웰바이오텍 3.12%, 디스코 2.82%, HG현대인프라코어 2.54%, 다산네트웍스 2.30%, 서암기계공업 1.95%, 디와이파워 1.80%, 유신 1.71%, 현대에버다임 1.50%, 혜인 1.40%, 스페코 1.05% 등도 함께 오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출처:네이버 pay 증권
실마리 안 보이는 의대 증원 갈등
의대 지역인재전형 95%는 '수능 최저' 충족해야…의대 입시 '변수'
"대한의사협회, 대구 등 전국 6곳서 촛불집회 열고 의대 증원 강행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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