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천 예비후보, "대구에 매주 마스크 850만개 무료 공급하라"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예비후보(대구 동구을)가 3일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 대구에 매주 마스크 850만개를 공급해 줄 것을 정세균 총리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대구시 전체 103만 가구(총 243만8천명)에 한달 간 안정적으로 마스크(206만개)를 공급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건의했다.그는 "코로나 19 감염 예방이 무척 중요하다. 더 이상 마스크 대란이 없도록 정부가 나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했다.이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마스크 공급에 따른 심리적 안정감을 위해 마스크 구매 시 본인의 구매 수량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약국 채널 시스템을 시행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3.03

임병헌 예비후보 '앞산 레포츠산업 체험 관광 벨트 구축 ' 공약

미래통합당 임병헌 예비후보(대구 중구-남구)가 3일 '앞산 레포츠산업 체험 관광 벨트 구축 ' 공약을 발표했다.임 예비후보는 "앞산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레포츠 산업을 연계해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 패턴을 수용할 수 있는 체험 관광 벨트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그는 "기반 산업시설이 전무한 남구는 관광문화, 레포츠 산업을 통해 관광객을 유입하고 지역 소비·여가 산업을 활성화 해야 한다"며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시작해 빨래터 공원에 이르는 약 5㎞ 구간의 기존 앞산 자락길에 지형 특색을 반영한 체험 테마 시설을 설치하고, 각 지점을 하나의 축으로 연결한 종합레포츠 벨트로 조성, 남구 관광산업 활성화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강조했다.임 예비후보는 "기존 투어 벨트인 '김광석거리-근대화골목-청라언덕길-곱창골목길-카페거리'에 앞산 레포츠산업 체험 관광 벨트를 더해 대구 중심부 투어벨트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3.03

정희용 예비후보 "코로나 대응, 의료인력 확보와 보호가 최우선 과제"

미래통합당 정희용 예비후보(고령-성주-칠곡)가 3일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 "의료인력 확보와 보호가 최우선 과제"라며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정 예비후보는 "코로나 19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이 과중한 업무로 피로 누적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대구경북 의료진들은 보호장구도 충분히 지급되지 못한 채 휴일 없는 과중한 업무로 집에도 가지 못하고 장례식장 접객실과 병원 내 통로 벤치에서 쪽잠을 자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포항의료원에서는 간호사 16명이 집단으로 사직해 비상사태가 발생했고, 대구에선 몰려드는 환자를 진료하던 감염내과 전문의가 실신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정 예비후보는 "코로나 사태는 이제 장기전과 대구경북 외 타 지역 대규모 집단감염도 대비해야 하는 만큼, 정부는 의료인력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3.03

장태수 예비후보, 쪽방촌 방역활동 나서

정의당 장태수 예비후보(대구 서구)가 2일 지역 내 쪽방촌을 대상으로 한 방역 활동에 나섰다.장 예비후보는 "코로나19의 예기치 못한 확산은 우리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고, 혼자서만 잘 살 수 없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알려주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더 힘든 사람들 곁에서 나누고 연대하는 공동체 정신이 필요하다"며 방역활동에 나서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그는 또 "당분간 쪽방 주민들을 위한 방역활동과 마스크·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각자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동시에 혹시라도 이웃에 더 고통을 받는 분들이 계시는지 살펴본 뒤 관계기관에 연락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정의당 장태수 예비후보(대구 서구)

2020.03.02

도태우 예비후보 "코로나 19 대응 '안심보육' 대책 시급"

미래통합당 도태우 예비후보(대구 동구을)가 2일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 함에 따라 어린 아이들을 위한 '안심보육'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도 예비후보는 "코로나 19 사태로 대구지역 어린이집과 학교 등의 휴원과 휴교가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맞벌이 가정의 경우 어린이집과 학교의 휴원·휴교로 외부에서 아이 돌보미를 고용할 수 밖에 없다"며 "이에 따라 이들 아이 돌보미의 중국 방문 이력이나 감염 가능성 등을 사전에 조사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도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민간 베이비시터도 정부에서 관리·감독할 수 있도록 이른바 '민간베이비시터 등록제' 도입이 필요하다"며 "코로나 19와 같은 국가적 재난에 대비해 맞벌이 가정에 유급으로 자녀 돌봄 휴가를 줄 수 있도록 의무화하는 '돌봄유급휴가제'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3.02

권오성 예비후보 "'코로나 19' 사각지대, 복지안전망 구축해야"

미래통합당 권오성 예비후보(대구 북구을)가 2일 "'코로나 19'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돌봄체계를 강화하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지금 대구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 행정력이 예방과 확산 방지에 집중되면서 취약계층의 경우 미처 돌보지 못할 우려를 낳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에 그는 "인천 연수구는 지난 1일부터 긴급 돌봄체계를 본격적으로 강화했다. 더 큰 후유증으로 대구의 근간이 무너지지 않도록 대구시는 전 행정력을 코로나 확산방지에 기울이고, 각 구·군은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복지시설과 연계해 취약계층의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권 예비후보는 "지금은 각자가 평정심을 갖고 맡은 바 역할을 다해야 국가적 재난을 현명하게 이겨낼 수 있다. 우왕좌왕 하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국가의 위기 때마다 전 국민이 힘을 모아 이겨낸 것처럼 가까운 주위부터 돌아보면서 서로 따뜻한 손길을 내밀 때 코로나 19도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3.02

김장주 예비후보 "코로나 혼란 막으려면 진료, 방역 분리해야"

미래통합당 김장주 예비후보(영천-청도)가 2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혼란을 막으려면 진료와 방역을 분리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코로나 19 확진 환자 입원 병상이 크게 부족한 것은 보건당국의 허술한 대책으로 진료와 방역을 구분 짓지 못해 생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의료진 소견으로 경증 확진자는 통원치료, 외래진료도 가능하지만, 질병관리본부는 무증상이라도 음압병실에 격리 치료하는 과잉 방역 지침을 내렸다"며 "로 인해 중증확진자들이 집중 치료를 받아야 할 음압병실이 조기에 소진되면서 입원하지 못한 중증확진자들이 잇달아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정부가 뒤늦게 방역지침을 바꿔 경증환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했지만, 경증확진자 수에 비해 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국무총리 등 중앙방역대책본부 사령탑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3.02

노형균 예비후보 "코로나 생활치료센터에 이동식 컨테이너 CT 설치해야"

미래통합당 노형균 예비후보(대구 달서구을)가 2일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 "대구 중앙교육연수원 생활치료센터에 이동식 컨테이너 CT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노 예비후보는 "현재 중증도 분류에 가장 좋은 것은 폐 CT다. 하지만 CT를 보유한 병원에서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의 CT촬영을 못한다고 한다. 만약 촬영한 환자 중 확진자가 발생하면 2주간 의원이 폐쇄되기 때문"이라며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기로 한 중앙연수원 건물 바로 옆에 이동식 컨테이너 CT를 설치하고 24시간 가동, 경증환자의 숨겨진 폐렴을 조기에 찾아내 병원으로 이송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요구했다. 의사 출신인 그는 "음압병실이 포화될 시점부터 일찌감치 수련원 같은 곳에 경증 환자들을 격리수용하고 식사 등 생활지원에 나설 것을 주장했는데, 중앙교육연수원에 생활치료센터가 설치돼 다행"이라며 "코로나 19 경증 환자가 80%, 중증 환자가 20%인데, 의료진은 중증 환자에 80%의 역량을 집중해 제대로 케어함으로써 사망율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3.02

강훈 포항북 예비후보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제정 늦춰야"

강훈 미래통합당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50)는 2일 "정부는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제정을 늦춰달라는 '포항11·15촉발지진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의 요청을 즉각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시행령 제정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기한을 오는 11일까지, 시행령은 이달 말까지 마련해 4월부터 포항지진 특별법을 시행할 예정이다. 그는 "범대위의 지적처럼 '코로나19' 확산으로 포항 시민들은 일상적 생활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으로 주민 의견 수렴이 제대로 이뤄지기가 어렵다"면서 "주민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 수렴 기간을 확보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매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고, 주민 모임이나 회의는 대부분 취소되거나 취소를 권고 받는 상황인데 어떻게 의견 수렴이 이뤄지겠냐"면서 "정부는 지진 피해와 코로나19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포항 시민들의 요청을 무시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포항=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강훈 미래통합당 포항북 예비후보.

2020.03.02

조홍철 예비후보, '와룡산~궁산~달성습지 등산로 연결' 공약 발표

미래통합당 조홍철 예비후보(대구 달서구갑)가 2일 '와룡산~궁산~달성습지 등산로 연결' 공약을 발표했다.조 예비후보는 "달서구 와룡산~궁산~달성습지 구간은 원래 이어져 있었지만 신당동 계명문화대 앞에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로 넘어가는 달서대로(17번 시도)로 인해 단절된 상태"라며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와룡산에서 궁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과거 많은 등산객의 사랑을 받았지만 현재는 달서대로로 인해 와룡산과 도로 건너편 궁산이 단절되면서 등산로가 너무 짧다는 민원이 많다"며 "국회에 입성하면 조속히 국비 예산을 확보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과 야생동물들이 편하게 왕래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생태통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조 예비후보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와룡산 등산로와 궁산을 친환경적으로 연결하고 달성습지까지 산책로를 만든다면 성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3.02

이인선 예비후보 "문 대통령 국민에 사과하고, 긴급명령권 발동하라"

미래통합당 이인선 예비후보(대구 수성구을)가 2일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 성명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긴급명령권을 즉각 발동하라"고 촉구했다.이 예비후보는 "지금 우한 코로나 19 확진자들이 집에서 격리된 채 숨져가고 있다. 시민들은 마스크 한 장을 구하기 위해 아우성이지만 제때 구하지 못하고 있다. 세계는 앞다퉈 대한민국 국민들이 오지 못하도록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그는 이어 "국내에서도 중국인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국인 입국 금지'라는 국민적 여론을 무시한 대가가 아닌가.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문 대통령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 됐다"고 비판했다.이 예비후보는 "문 대통령은 '살려 달라'는 대구경북민들의 아우성을 잊지 말라. '이념'과 '고집'으로 우한 코로나 19를 막겠다는 허상을 버려라. 당장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전문가 의견을 들어라"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3.02

이승천 예비후보 "신천지는 뒤 숨지 말고, '코로나 19' 해결 적극 나서라"

더불어민주당 이승천 예비후보(대구 동구을)가 2일 "신천지는 뒤에 숨지 말고 앞으로 나와 '코로나 19'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낙연 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발표한 '신천지 신도 시설을 치료시설로 제공하라'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그는 "이날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2천7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신천지 측은 이번 확산 사태의 시발점 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해결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면서 "신천지 측이 이를 거부한다면 당국에서 공권력을 동원해서라도 강제로 협조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예비후보는 또 "이낙연 위원장의 전국 환자와 의료진에 소액성금을 보내자는 제안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광주시의 대구 경증환자 수용방침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려운 결정을 한 광주시장과 시의원 등 모든 광주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은 '달빛동맹'(달구벌-빛고을)의 견고함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3.02

이권우 예비후보 "문재인은 더 이상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다"

미래통합당 이권우 예비후보(경산)가 2일 성명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더 이상 대한민국을 이끌 지도자가 아님을 오늘 이 자리에서 선언한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에서 "문 대통령은 '코로나 19' 사태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할 책무를 내팽개치고 오히려 국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인재를 저질러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금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은 혹시 모를 감염이라는 공포 속에 하루하루 두려움에 떨고 있다. 문 대통령이 코로나 18 사태 초기에 감염원인 중국인의 즉각적인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은 무능을 넘어 국민을 의도적으로 죽음의 위험에 빠뜨린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지난달 4일부터 시작된 문 대통령 탄핵 요구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의하는 인원이 140만 명을 넘어선 것은 바로 코로나 19 사태에 대해 무책임한 대처로 국민의 신뢰를 상실했기 때문"이라며 "이 청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문재인을 더 이상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다"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3.02

정상환 예비후보 "'코로나 19' 극복 위한 대구범시민운동 시작해야"

미래통합당 정상환 예비후보(대구 수성구갑)가 1일 "'코로나 19'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대구범시민운동'을 시작하자"고 제안했다.정 예비후보는 "대구의 감염병 재난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지만, 확진자 증가, 의료인력 및 시설 부족, 마스크 대란, 자가격리자 사망 등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당국의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그는 "대구는 일제 강점기 하에서 국채보상운동을 처음 전개한 자랑스런 도시인 만큼, 민간 차원에서 '코로나 19 극복 대구범시민운동본부'를 결성해 작금의 감염병 확산 사태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예비후보는 "집단 모임을 지양해야 하는 현실을 감안해 온라인(on-line)을 통해 조직망을 구성,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자원봉사자를 연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의료, 생수, 마스크, 기타 생필품 등의 공급을 지원하고, 자영업자들이 영업소를 폐쇄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법률, 세무, 노무 등에 관한 전문가 상담도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3.01

남호균 예비후보, '영남권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설립' 공약

미래통합당 남호균 예비후보(대구 달서구병)가 1일 '영남권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설립' 공약을 내놨다.남 예비후보는 "대구경북 장애인에게 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은 공약을 제시했다.그는 "현행 '장애인건강권법'은 장애인 건강검진, 진료 및 재활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관련 의료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지원하며 여성 장애인 임신과 출산 시 전문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남 예비후보는 "현재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서울 2곳과 대전, 춘천, 익산, 양산에 각각 1곳씩 설립돼 있으나 대구경북 지역에는 단 1곳도 없는 실정"이라며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설립을 위해선 약 5억원의 국비도 지원되는 만큼,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2020.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