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유연석(사진=윤진서 트위터)

윤진서가 영화 '올드보이'에 함께 출연했던 '칠봉이' 유연석과 촬영 당시 소품으로 찍었던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했다.

윤진서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드보이' 소품 사진 중에 이런 게 있었네. 나만 가지고 있는 건가? 폴라로이드라서 아마도. 아래 뭐라고 쓰여 있는데 (유)연석이 팬한테 혼날까 봐 가렸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진서와 유연석은 선명하지 않지만 앳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윤진서는 수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유연석 역시 짧은 머리에 지금보다 마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들은 영화 '올드보이'에 등장한 바 있다.

'올드보이'는 영문도 모르고 15년 동안 감금 당한 남성 오대수(최민식)와 오대수를 가둔 이우진(유지태)의 대결을 다룬다. '올드보이'에서 윤진서는 이우진의 누나 이수아 역할을, 유연석은 이우진의 청년 역할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진서와 유연석은 선명하지 않지만 앳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윤진서는 수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유연석 역시 짧은 머리에 지금보다 마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연석은 ‘올드보이’에서 유지태의 아역으로 출연했으며 이때 윤진서와 연기호흡을 맞춘 바 있다.

 

누리꾼들은 "윤진서가 공개한 유연석의 옛날 사진을 보니 올드보이 향수가 떠오른다", "윤진서와 유연석 모두 싱그럽다" 는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yvisoi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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