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예비후보 24시] 권오을·박승호 후보 “경선보다 검증 먼저”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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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4-07 07:24  |  수정 2014-04-07 07:24  |  발행일 2014-04-07 제5면
김관용 의혹 진실규명 촉구 “검증 결과 나온 후 경선 참여”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24시] 권오을·박승호 후보 “경선보다 검증 먼저”
권오을·박승호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6일 새누리당 중앙당사 대변인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권오을·박승호 예비후보 제공>

권오을·박승호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6일 “경선보다 김관용 예비후보의 검증이 우선”이라며 “새누리당 클린공천감시단의 명백한 판단이 있은 후 경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예비후보의 논문표절 의혹 및 아들 병역비리 의혹 등에 대한 클린공천단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권·박 예비후보는 “경선에 앞서 도덕성에 대한 진실규명이 먼저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면서 “진실이 감춰진 상태에서의 경선은 또다시 사랑하는 경북도민과 국민을 속이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클린공천감시단의 결정에 새누리당의 안위와 경북도민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만약 병역비리, 논문표절을 부정하고 흠결 있는 후보를 그대로 내보냈다가는 충청권 및 수도권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권·박 예비후보는 클린공천감시단의 명백한 판단이 있은 다음 경선에 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당이 경선과 검증을 동시에 하겠다고 한다면, 검증결과에 관계없이 김관용 후보를 만들어 주기 위한 들러리 경선으로 의심받을 수 있다”면서 “도덕성에 대한 명확한 진실규명이 이뤄질 때까지 경선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시 한 번 천명한다”고 밝혔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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