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필드 속으로] 달서갑 곽대훈 “기초長 20% 감점 수용”

  •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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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1-15  |  수정 2016-01-15 09:31  |  발행일 2016-01-15 제4면

‘대구 달서구갑’ 새누리당 곽대훈 예비후보(60·전 달서구청장)는 14일 새누리당 경선의 기초단체장 20% 감점을 부당한 결정이지만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곽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이 중도사퇴 기초단체장에게 경선에서 20% 감점키로 한 결정은 부당한 ‘곽대훈 특별법’이라 규정한다”면서 “그러나 앞으로는 공정한 경선이라는 전제 아래 새누리당 예비후보의 이름으로 결정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새누리당의 이번 감점 결정은 ‘현직 국회의원 구하기’라는 민심의 역풍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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