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 노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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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1-14   |  발행일 2018-11-14 제19면   |  수정 2018-11-14
서재지구 유일 중대형 대단지 공급…전 세대 ‘AI 스마트홈시스템’ 구축
전용 77∼117㎡ 등 939세대 구성
지상 38층 규모 성서일대 최고층
서재에 없던 펜트하우스도 선봬
전타입 청약1순위 100% 추첨제
태왕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오는 16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총 939세대 중대형 대단지 ‘메가시티 태왕아너스’의 항공조감도. <태왕 제공>

<주>태왕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902 일원에 총 939세대 중대형 대단지 ‘메가시티 태왕아너스’ 모델하우스를 16일 공개한다.

서재·세천·죽곡이 서대구 금호강변의 2만7천여세대 메가시티로 부각되면서 인접한 성서지구를 포함한 6만 여세대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태왕이 서재지구에서 13년 만에 처음으로 중대형 대단지 아파트를 공급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분양대행사 대영레데코에 따르면, 현재 달성군 다사읍 총 2만7천여세대 중 40평형대 이상은 2천100여세대로 7.7% 정도, 서재지구 내 전용면적 85㎡ 이상은 단 348세대뿐이다. 전용면적 85㎡ 초과 세대를 포함한 단지도 신성서 화성파크드림(2007년 입주), 신성서 진흥더블파크(2007년 입주), 화진 금봉타운(1996년 입주), 서재보성 1, 2차(1997년 입주) 등으로 대부분 10~20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다.

서재지구는 서재보성1, 2차, 우방, 화진·금봉, 신성서 화성파크드림 등 1997년부터 10여년간 산발적으로 조성된 초기 서재지구가 5천여세대 신시가지로 자리 잡은 뒤 이어 에코폴리스 동화아이위시 1~3차를 비롯해 4천300여세대가 추가로 서재지역을 확대하면서 죽곡, 세천과 함께 2만7천여세대에 이르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뭉친 메가시티가 됐다.

달서구 성서생활권으로 주목받는 이 지역은 달서대로, 서재로, 신천대로로 쾌속 교통망을 누리는 데다 특히 2020년 개통예정인 4차순환도로 다사IC(예정), 다사~왜관 광역도로 인접으로 교통접근성은 앞으로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계명아트센터 등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단지앞 서동초등, 서동유치원에 금호강, 와룡산, 궁산의 자연까지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도심힐링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전용면적 77㎡ 140세대, 84㎡ 568세대, 114㎡ 142세대, 117㎡의 펜트하우스 7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82실 등 총 939세대로 구성된다. 서재지구에서 유일한 중대형 랜드마크 대단지로 단지 내에 풍부한 조경 및 커뮤니티, 근린 생활시설이 갖춰져 원스톱 고품격 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특히 이 지역에 없던 펜트하우스에 대한 기대도 높다.

지하 4층, 지상 38층 규모로 서재는 물론 성서, 세천지구를 포함해 최고층으로 건설되는 메가시티 태왕아너스는 최고 142m에 달하는 동간 사이를 푸른 공원으로 조성해 바람과 빛의 소통은 물론 프라이버시까지 보호하는 쾌적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서재지구에서는 처음으로 LG U+ 기반의 첨단ICT 솔루션 AI스마트홈 시스템을 적용해 인공지능아파트를 선보인다. 또 택(TAG)을 소지하고 있으면 단지 출입시 공동현관 자동열림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위치알림, 단지내 위치알림 등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또한 적용된다. 전타입 청약1순위 100% 추첨제로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가점 관계없이 무조건 추첨으로 진행된다. 이달 말 적용 예정인 무주택자 우선 공급 중심의 청약제도 개편 전 마지막 분양단지로 소비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장기동 119에 마련될 예정이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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