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가 곧 이정재! 역시 믿고 보는 '연기의 神'

  • 윤용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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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12-05   |  수정 201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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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보좌관 시즌 1,2'의 주역 이정재의 2019년은 완벽했다.
 

'콰트로 천만배우'로 스크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이정재는 드라마 '보좌관'의 장태준 역을 통해서도 '흥행 불변의 법칙' 신화를 공고히 했다.
 

이정재는 '보좌관 시즌1' 첫 방송부터 맞춤옷을 입은 듯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대체불가한 연기자라는 호평을 받았다. 권력의 정점에 서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슈퍼능력자 장태준의 모습은 단박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보좌관 시즌2'에서는 국회의원이 된 장태준으로 분해 자신이 꿈꾸는 세상을 향해 더는 발톱을 숨기지 않는다. 야심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정치행보를 펼쳐간다. 매서운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포스는 물론, 거침없이 독설을 내뱉고,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덕분에 시청자들은 매 회 손에 땀을 쥐게 된다.
 

완벽히 잘 짜여진 배우들의 조합사이에서 극의 중심을 잡고 탄탄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이정재. 어느덧 종영까지 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여의도 생존기는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용섭기자 yy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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