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구 경북지회 회장 기관으로 취임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경 |
【안동】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제9대 신규 임원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문연의 임원은 7개 지회(서울·인천지회, 경기지회, 강원지회, 대전·세종·충청지회, 대구·경북지회, 부산·울산·경남지회, 호남·제주지회) 총회에서 선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취임한다. 임기는 3년(2020년 3~2023년 3월).
한문연 임원으로 대구·경북에서는 지회장 기관인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조병기), 부지회장 기관인 <재>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관장 이성욱)가 이사기관이며, 구미문화예술회관(관장 여상법)이 감사기관으로 선출됐다.
대구·경북지회의 구성은 회장기관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부회장기관인 대구 웃는얼굴아트센터, 경북 구미문화예술회관이다. 이사기관으로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서구문화회관, 경주예술의전당, 성주문화예술회관, 의성문화회관이다. 감사기관은 <재)달성문화재단으로 구성됐다.
조한익 대구·경북지회 사무국장(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연합회의 사업 추진과 지회 자체 사업추진으로 공연기획, 무대예술, 문화행정 등의 다양한 교류와 연구를 통해 공연장과 예술단체가 상생하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이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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