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경북농산물대전 열어

  • 장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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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2   |  발행일 2020-04-03 제11면   |  수정 2020-04-03

경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원장 조은기)이 2~8일 경북도내 이마트, 경북농협 등과 함께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농가를 돕기 위해 약 40억원 물량의 '경북농산물대전'을 연다. 판매 농산물은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경북산(産) 친환경농산물로 영주·문경·안동 '사과', 성주 '참외', 김천·의성 '쌀', 영덕 '시금치', 청도 '미나리', 의성 '마늘', 포항 '부추' 등이다.


진흥원은 또 경북농산물대전과는 별도로 코로나19 농식품유통피해상담센터로 접수된 유통 피해 농산물을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와 B2B(기업 간 거래) 등을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 등 기부금으로 지역 농식품을 구매해 코로나19 지정 의료기관과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 소농, 고령농, 여성농업인 등 유통 취약농가 판로 확대사업 대상자(25개 읍·면에 1천명 정도)를 오는 17일까지 일선 시·군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조은기 진흥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취소된 축제로 농산물 직거래 매출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상황"이라며 "진흥원은 앞으로 농식품 판로를 다양화하고 유통체질을 개선하기 위해 사이소 온라인 판매 확대와 비대면 B2B 플랫폼 등 다양한 유통사업을 기획해 활성화하겠다 "고 말했다.
임호기자 tiger35@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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