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람났다' 김영훈 정체 안 양금석, 협박 안통하자 차로 쳐…현쥬니 괴롭히며 웃는 문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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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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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방송 캡처

'엄마가 바람났다' 양금석이 김영훈을 차로 쳤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연출, 고흥식)에서는 하열도(김영훈 분)가 김복순(박순천 분)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김해정(양금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비서의 정체를 알게 된 해정은 하비서가 불리한 동영상으로 협박한다. 하지만 하비서도 당하지 않았다. 하비서는 7년 전 서준(박태섭 분) 살인 사건 진실이 담긴 녹음 파일을 들려주며 경찰서로 가겠다고 한다. 해정은 "그러면 너도 구속이다"고 협박하지만 하비서는 "어차피 혼자인 몸 각오하고 있다"고 한다.

분노한 해정은 정신없이 머리를 굴리다 결국 하비서를 없애기로 마음먹는다.

그 순간 하비서는 모든 진실을 밝히기로 마음먹고 석준(이재황 분)에게 전화를 한다. 망설이던 하비서는 석준에게 "지금 만나 급히 해줄 말이 있다. 곧 사무실로 가겠다" 한다. 하지만 그 순간 해정의 차가 달려오고 석준은 하비서의 비명소리를 듣게 된다.

이어진 예고에서 하비서를 없앤 해정은 석환에게 "이젠 끝났다"면서도 공포에 떨고, 악몽에 시달린다. 석준은 자신을 찾아오기로 한 하비서가 그만둔게 맞는지 의심한다.

한편, 필정(현쥬니 분)은 은주(문보령 분)의 계략으로 강회장(이원재 분)에 돈 많은 남자를 좋아해 석준을 붙잡아 둔 걸로 오해받는다.  은주는 자신의 계략으로 곤란에 처한 필정을 보며 웃는다.

필정은 석준에게 집으로 들어가라고 하지만 석준은 복순조차 없는 집에 필정을 혼자 두고 떠날 수 없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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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방송 캡처
또한 순정(남이안 분)의 마음을 확인한 태우(김현석 분)는 은자(이진아 분)에게 "우리 사귀기로 했다. 엄마 덕분에 우리가 얼마나 서로 좋아하는지 알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분노한 은자는 "너 지금 그게 무슨 말"이냐고 언성을 높였고 태우는 "나 이제 성인이고 내 인생 책임질 나이다. 누구 좋아하는 것도 내 선택"이라고 언성을 높였다.

그러면서 "엄마가 이래도 소용없다. 순정 씨 포기 안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

SBS '엄마가 바람났다'는 평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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