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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국가산업단지 조감도. 〈LH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올해 대구국가산업단지와 포항블루밸리 용지 등 59만4천㎡를 신규 공급한다. 또한 국민임대 등 5천500호를 신규 공급하며 지역민의 주거안정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사업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토지 신규공급의 경우 대구권은 대구국가산업단지를, 경북권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를 주축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대구시 중점 추진사업인 물산업의 주축 산업단지로서 현재 약 110개 업체가 운영되고 있고 7만9천㎡ 규모의 부지에 쿠팡 물류센터가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며, 향후 산업철도 개설계획 등 성장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공급 일정은 이달에 점포 겸용 단독주택용지 10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주유소용지 1필지를, 10월에 산업시설용지를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시설용지는 조성원가(37만9천원/㎡)로 공급돼 가격 메리트가 있다. 다만 입주업종이 제한돼 있어 공사와 분양계약 체결 전에 입주가능여부 확인 및 심사기관의 입주심사와 입주계약 등을 거쳐야 한다.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기존 철강산업 중심의 포항시 산업구조가 신성장산업인 2차전지 업종으로 바뀌는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대표적으로 포스코케미칼이 음극재 제조공장을 건축 중이다. 또한 포항시의 배터리종합관리센터가 건립 계획 중에 있어 향후 성장이 주목된다. 부분 준공된 1단계 내 공장용지를 분양 및 임대용지로 구분해 현재 공급 중에 있다. 분양용지는 3.3㎡당 50만원대로, 임대전용산업용지는 분양가격의 1%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한다.
토지 공급과 아울러 LH는 공공임대주택의 공급과 매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올해 국민임대·행복주택 등 건설임대 5천500호,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주택 5천800호를 공급해 지역 부동산 가격 안정 및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먼저 임대주택은 지난 3월 경산하양, 문경흥덕, 포항일월 등 경북권내 2천500호의 국민임대주택 등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했으며, 연말까지 대구도남,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내 행복주택 등 3천호를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
임대주택 공급과 아울러 도심 내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매입임대 사업도 대규모로 추진한다. 올해에는 주택매입 물량을 전년 대비 2배 이상 확대해 3천800여 호 매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주택 매입은 주택 위치, 내구연한 및 직주근접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입할 계획이다.
서남진 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올해에도 산업시설용지 등을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아울러 임대주택 공급 및 매입에 박차를 가해 지역부동산 가격 안정 및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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