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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관리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린대 학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선린대 제공> |
선린대는 여름방학 중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먼저, 취업창업 지원센터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본 소양 자격증(ITQ, 한국사) 취득 프로그램을 비대면과 대면 수업으로 병행해 진행한다. 또 취업과 창업을 위한 '취업역량-業UP Colloquium' 여름 캠프와 '창업역량-業UP Colloquium' 여름 캠프도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상담센터는 또래 상담 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달리다쿰 또래상담'과 '새싹 키움 적응지원'(혁신 프로그램)을 7월 중으로 운영한다. 국제교류교육센터는 비대면 온라인 SAP 어학 강좌를, 각 학과에서는 전공 자격 특강을 진행한다.
교원과 강사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2021학년도 혁신교수법 단체 워크숍이 오는 13일과 그 이후, 총 두 차례 진행된다. 이 워크숍은 전임교원 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김영문 선린대 총장은 "학기 중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개인의 부족했던 역량을 끌어올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은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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