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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성은, 차선혜, 김민주씨. |
계명문화대 세무회계정보과 졸업생인 이성은·차선혜·김민주씨는 지난 5월24일 현대해상화재보험<주> 공채시험에서 최종 합격하였으며, 1개월의 원격연수를 마치고 7월1일 임지에 배치되었다. 이성은씨와 차선혜씨는 대구지점으로 김민주씨는 구미지점으로 발령받아 근무 중이다.
이번 현대해상화재보험 신입사원 공채는 총 44명을 선발하였으며, 대구경북 6명(대구 4명·경북 2명)의 합격자 가운데 계명문화대 세무회계정보과에서 3명을 배출했다.
이들 계명문화대 합격생들은 탄탄한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전공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학과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또 대기업 맞춤형 취업준비반에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면접 요령을 익히고 목표회사의 직무와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였다.
김민주씨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목표한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구미에서 계명문화대 세무회계정보과로 진학하면서부터 취업에 대한 확실한 목표를 가진 것이 성공요인이었다"고 말했다.
세무회계정보과 학과장 김영락 교수는 "졸업생들의 진로를 입학 후 상담을 통해서 결정하고 맞춤형 취업지도를 한 것이 주요한 합격요소"라고 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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