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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축 다관절 로봇이 후판 상면에 마킹 작업을 하고 있다.<포스코 제공>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후판(두께 6㎜ 이상 두꺼운 철판) 제품에 정보를 표시하는 작업을 자동화 해 작업효율을 높였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는 후판부와 설비투자그룹은 최근 로봇을 이용한 '자동 마킹 시스템'을 개발해 1후판공장에 시범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동 마킹 시스템은 그동안 작업자가 직접 수행하던 마킹 작업을 로봇이 대신 수행해주는 시스템이다. 자유 자재로 관절이 휘어지는 6축 다관절 로봇을 이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마킹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마킹 작업은 제품 식별을 위해 각 제품에 제품 번호를 기재하는 작업으로, 원활한 제품 생산과 물류를 위해 필수적으로 거쳐야한다.
포스코는 자동 마킹 시스템 도입으로 작업자가 여러 과정을 처리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소모품 소비를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정 단순화와 소모품 비용 절감 등을 고려하면 1후판공장 기준으로 연간 약 4억4천만 원 원가 절감 효과를 예상한다. 포항제철소는 2후판공장과 3후판공장에도 이 시스템을 적용할 방침이다.
마킹 작업을 담당하는 협력사 동일기업 김호형 주임은 "마킹 용지 출력을 위해 하루에도 몇 번 씩 이동해야 했는데 자동 마킹 시스템 도입으로 마킹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다른 작업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마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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