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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가게 현판. <영남일보 DB> |
대구 북구에 위치한 중식당 '용해원'과 경북 상주 소재 '조각하는사람들' 등 51곳이 대구경북 백년가게·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됐다.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장수 소상공인의 성공모델 확산을 위해 백년가게 31개 사와 백년소공인 20개 사를 올해 2차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대구경북의 백년가게는 133개 사, 백년소공인은 68개 사로 늘었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된 사업체를 대상으로 혁신의지, 차별성과 우수성, 성장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열악한 점포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중기부에서 내외부 인테리어, 유해물질 제거, 안전설비 설치 등과 같은 시설을 지원한다. 또 매출 증대를 위한 유통업체와 협업을 통한 온라인 판로 확대도 지원한다.
중기부는 30일 오후 8시, SSG닷컴의 자체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SSG.LIVE)'를 통해 백년가게 상품전을 진행하며 해당 기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