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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대구 수성구을) 의원이 청년 플랫폼인 '청년의 꿈'을 오는 14일 공개한다.
홍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시 텅 비우고 청년들의 광장으로 나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선거 전적이 이제 7승 3패가 됐다. 마음이 홀가분 해졌다"며 "이번주 일요일(14일) 청년 플랫폼 '청년의 꿈'을 공개하고 계속 업데이트해서 이 땅의 청년들이 끔과 희망을 공유하는 놀이터를 만들려고 한다"고 했다.
홍 의원은 2030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로 '무야홍'(무조건 야권 후보는 홍준표)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하지만 윤석열 대선 후보와 접전 승부 끝에 패한 그는 경선 직후 '청년의 꿈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저는 수많은 코너 중 단지 청년 상담소 코너에서 청년들의 고뇌, 고민, 미래에 대한 불안만 상담하는 곳만 들어갈 것"이라며 "나머지는 정파를 떠나 자유롭게 교제하고 놀고 오락하고 즐기는 소신과 자유의 공간으로 만들어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등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밝히기도 했다. 홍 의원은 "구태, 부패, 기득권의 나라를 바꾸자"며 "거듭 말하지만 비리·부패 대선에는 참여하지 않겠다. 같이 하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민경석기자 mea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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