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출신 이근관(57) 서울대 교수가 최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국제법위원회(ILC)에서 위원으로 당선됐다.
유엔 한국대표부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에선 아시아·태평양지역 그룹에서 8명의 위원이 임기 완료 등의 이유로 공석이 되면서 치러졌다. 이번 위원회에는 총 11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이 교수는 회원국 193개국 중 140개국의 지지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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