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대표 콘텐츠 '엄마까투리' 시즌4 29일 EBS 첫 방송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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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5 13:37  |  수정 2021-11-25 13:42  |  발행일 2021-11-29 제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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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까투리 시즌4.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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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까투리 시즌4.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지역 대표 콘텐츠인 엄마 까투리 TV 시리즈 시즌4가 오는 29일 오전 8시30분 EBS를 통해 첫 방영된다. 본방송은 매주 월·화 오전 8시30분에 각 2편씩, 재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각 4편씩 연속 방영될 예정이다.

엄마 까투리 TV 시리즈는 경북콘텐츠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하는데, 안동지역 아동문학가 고 권정생 선생의 동화가 원작이다. 2016년 8월29일 시즌1 첫 방송을 시작해 현재 시즌4까지 제작된 것. 꿩병아리 4남매와 엄마가 숲속에서 겪는 에피소드로 따뜻한 모성애·가족애를 주제로 하는 5분 분량의 총 52편의 3D 애니메이션이다.

시즌4는 기존의 모성애와 숲을 배경으로 한 자연체험 주제에 꽁지를 비롯한 꿩병아리 4남매의 상상을 통한 놀이와 활동을 더해 아이들의 상상 속 세계를 환상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시즌4 방영을 통해 안동의 대표 콘텐츠인 엄마 까투리가 전 세계에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돼 엄마 까투리의 고향인 안동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도 엄마 까투리 TV 시리즈 제작지원뿐만 아니라 엄마 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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