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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식 국회의원 |
구미시의 숙원 사업인 선산봉황시장의 주차장과 무을면 무을도로 개량공사, 구미국가 5산단~서군위 IC 국도 확장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된다.
김영식 국민의 힘 국회의원(구미시 을) 국회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산봉황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 20억 6천만 원(국비 9억9천 600만 원, 지방비 6억 6천 400만 원, 건축비 4억 원)이 투입되는 봉황시장 주차장은 내년에 착공해 2024년 준공한다.
점포 314개, 노점 600개, 상인 121명과 종업원 및 노점상 600명 등 741명이 종사하는 오일장 봉황시장은 현재 주차장으로 이용하는 복개천 주차장의 복원 가능성에 대비 전용 주차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날 김 의원은 경북도 기획조정실과 ‘2022년 지방도 사업계획 1차 조정’을 거쳐 무을도로 개량공사 40억, 구미국가5산단~서군위 IC 국도확장 예산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총사업비 160억 원 규모의 무을도로 개량공사는 무을면 웅곡리~안곡리 7.9㎞ 구간을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국비 427억5천500만 원이 투입되는 구미국가5산단~서군위 IC 국도확장은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군위군 군위읍 무성리 10.05㎞를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구미산단에서 중앙고속도로 군위 IC, 영천~상주 고속도로와 연결한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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