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롯데 계열 유통업체 수장 전원 교체

정후식 신임 롯데백화점 대구점장. 롯데백화점 제공

대구지역 롯데 계열 유통업체 수장이 전원 교체됐다.

롯데는 10일 2022년 임원 보임 및 점장 이동을 단행,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과 율하점 점장을 새로 보임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신임 점장으로는 정후식 상무보가 보임됐다. 정 대구점장은 1999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아울렛 광교점장,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장, 동탄점장을 역임했다.

상인점에는 박찬욱 점장이 새롭게 보임됐다. 2001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한 박 점장은 2001년에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본사 기획팀장, 마케팅팀장을 역임했다.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에는 2000년에 입사해 상품본부 F&B 팀장을 역임한 최형모 점장이 보임됐고, 아울렛 율하점에는 롯데월드몰점 영업팀장 등을 거친 박성수 점장이 보임됐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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