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TV도쿄 "안동, 한국서 가장 핫한 관광지"

  •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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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3   |  발행일 2022-01-13 제9면   |  수정 2022-01-13 07:50
코로나 종식 후 '세계유산만족코스' 추천여행지로 소개
현지 SNS서 지속 홍보 예정…민영방송국 파급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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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V도쿄에서 '세계유산만족코스'로 소개된 안동 월영교. <안동시 제공>

일본 방송국 'TV도쿄'는 서울·강릉과 함께 안동 관광지·음식점·교통정보 등 안동 여행 추천코스를 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 '서울+1 DAY, 안동&강릉'을 지난 10일 60분간 방영했다.

TV도쿄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코로나19 종식 후 추천할 여행지로 서울을 소개하고, 일정에 하루를 더 추가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시로 안동과 강릉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지난해 12월3일부터 12일까지 촬영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방송사 제작진 및 출연진의 방한이 불가한 상황에서 한국의 코디네이터 및 제작사가 영상을 촬영했고, 일본 유명 연예인(오기 히로아키·료가 하루히) 2명은 일본 스튜디오 촬영을 통해 한국 현지 영상에 대해 코멘트를 하며 소개하는 방식으로 방송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안동은 KTX 개통으로 서울에서 2시간 안에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으로, 코로나 이후 일본인이 가장 가고 싶은 나라 한국에서도 가장 핫한 도시로 소개됐다.

TV도쿄는 자체 구성한 '세계유산만족코스'라는 일정으로 안동을 소개했다.

KTX안동역을 출발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병산서원·하회마을·봉정사와 함께 안동구시장을 투어하는 당일 여행 코스다. 점심 메뉴로는 안동 찜닭을 추천하고 하회 장터·찜닭 골목 등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안동갈비 골목·안동구시장이 다뤄졌고 인근 유명 관광지로는 월영교·만휴정 등이 소개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방송은 TV도쿄 유튜브, SNS 채널(TV TOKYO)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홍보되고, 코로나19 이후 프로그램 내 소개된 주요 코스를 활용한 상품 기획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TV도쿄는 일본 5대 민영방송국으로 일본 전체 가구의 70%가 시청 가능하고, TV도쿄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19만명에 이른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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