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후끈', 22년 예정된 대형 공모주들?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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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1-18 14:46  |  수정 2022-01-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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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의 공모주(IPO) 청약이 시작된 가운데 2022년 예정된 대형공모주와 주간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8일부터 LG에너지솔루션의 청약이 시작됐지만 미리 증권사 개설이 안돼있던 투자자들이 당일 급하게 나서보지만 접속자체가 안돼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정 물량 대표 주관사 KB증권을 비롯해 7개의 증권사가 있고 이중 당일 계좌 개설이 가능한 증권사가 KB·신한금융·미래에셋·하나금융투자로 4곳이 있지만 현재 계좌 개설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투자자들은 미리 올해 예정된 대형공모주와 주간사를 알아보고 증권사계좌를 보유해 놓으려는 분위기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주 시장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 공모주도 많은 편이다.

18일 공모가 시작된 LG에너지솔루션 외에도 현대엔지니어링 2월3~4일일로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SSG닷컴(미래에셋), 마켓컬리(NH투자증권, 한국투자), 현대오일뱅크(NH투자증권, KB증권)가 올 상반기에 예고돼 있다.

또한 SK쉴더스(NH투자증권, KB증권)가 6월 예정이며 윈스토어(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는 1분기 내, 올 하반기에는 카카오엔터(NH투자증권 KB증권) 가, CJ올리브영(미래에셋, KB증권) 22년내에 공모주 청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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