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곡으뜸먹거리타운·물베기골목 '명품' 재탄생…대구형 명품골목상권 조성 추진

  • 김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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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03 14:26   |  수정 2022-04-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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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물베기골목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 달서구 이곡으뜸먹거리타운과 남구 물베기골목이 '명품골목'으로 재탄생한다.

3일 대구시는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중 3단계 사업인 '명품골목상권 조성사업'에 두 골목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성사업에는 △골목상권 활성화 전문인력 '골목크리에이터' 투입, △골목상권 공동체와 특화·수익사업 발굴,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 지원을 위해 7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달서구 이곡으뜸먹거리타운은 180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성서 지역 대표 골목상권이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식음료 점포들이 즐비해 있다. 주택단지와 인접해 성서공단 근로자 등 잠재고객이 많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남구 물베기 골목은 지난해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으로 결성된 신규 골목상권으로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와 경북예술고등학교,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가 인근에 있다. 음악과 예술 관련 업종과 먹거리가 공존한다는 특색을 가진 상권이다. 향후 즐길거리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문화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는 각 골목상권에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자문단을 투입해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골목상권을 조성해 대구를 대표하는 명품골목상권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엽기자 kh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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