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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17일 2023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모집인원 1천57명에 7천129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6.7대 1로 마감했다. 지난해에는 5.5대 1로 경쟁률이 소폭 상승했다.
한의예과(자연)는 58명 모집에 1,624명이 지원해 28 대 1, 한의예과(인문) 30 명 모집에 786명이 지원해 26.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간호학과 13.9 대 1, 물리치료학과 11.1 대 1, 임상병리학과 8.4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한의대는 지속적인 혁신과 특성화를 통해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최근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고 있다. 또 2015년에 이어 2021년에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산학협력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산학협력에 특화된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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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4년간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연구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는 쾌거를 거둬 대학 경쟁력을 강화했다.
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3.0)과 대학혁신지원사업(PILOT), 프라임사업(PRIME), 코어사업(CORE), 대학특성화(CK)사업,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사업, K-MOOC선도대학 사업,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10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선도연구센터(MRC)지원 사업, 산업단지캠퍼스 조성사업,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 학교기업 지원 사업, 온라인 공개강좌(K-MOOC) 2단계 무크선도대학, 선정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 등에 선정돼 대외 경쟁력을 인정받아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질 향상과 취업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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