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 취임100일 변화와 혁신의 기틀을 마련

  •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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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14  |  수정 2022-10-13 16:29  |  발행일 2022-10-14 제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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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오른쪽) 울진군수가 지난달 15일 박형수 국회의원실을 찾아 국비예산에 필요한 사업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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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왼쪽 다섯번째) 울진군수가 지난달 27일 홍현성(왼쪽 여섯번째)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와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울진군 제공>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은 새롭게 민선 8기 손병복 울진군수가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을 목표로 변화와 혁신의 기틀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손 군수는 지난 100일을 울진군이 나아갈 방향과 혁신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획일화되어있던 군정 시스템을 재조정하는 등 민선 8기 4년이 성공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단단하고 깊게 뿌리를 내리는 기간이었다고 자평했다.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실현 가능성을 타진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해 나가는 시간이었다는 의미다.

손 군수는 "우리가 같은 생각을 가지고 한 방향으로 갈 수 있어야 울진군의 발전이 가능해질 수 있다"며 "모든 군민들이 누려야 할 보편적인 인프라 조성과 먹고사는 문제의 해결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선 8기 울진군의 경제부흥을 일으켜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손 군수는 취임사 때 울진 경제부흥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원전 최강국 중심도시 건설을 목표로 내세웠다. 신한울 3, 4호기 착공이 2024년으로 앞당겨짐에 따라 하루라도 빨리 착공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사업자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려는 의지다.

이를 위해 손 군수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신한울 3, 4호기 건설에 발맞추어 원자력을 활용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 실증단지' 예비타당성 신청과 11월에 시행되는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평가준비를 철저히 진행해왔다.

손 군수는 울진군이 당면한 현안사업의 빠른 해결을 위해서는 직원과의 화합이 무엇보다는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이에 그동안 연석 회의를 비롯해 면담, 도시락간담회 등을 통해 직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8기 울진군의 목표를 직원들과 공유하며 공직자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군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주민 간담회도 마련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갔다. 특히 수도, 전기, 도로, 안전 등 보편적인 인프라 시설에 대한 민원을 우선적으로 해결하는 등 군민이 우선이 되는 군정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같은 지난 100일의 과정을 기반으로 앞으로 희망찬 울진을 만들기 위해 △100년 미래의 대전환점 글로벌 원전 최강국 중심도시 건설 △차별화된 관광명소 개발로 관광객 1천 만 시대 준비 △지속 가능한 울진형 산업시스템 구축 △민선 8기 변화의 시작 섬김 군정 실현을 4대 키워드로 삼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손 군수는 "변화된 울진에 대한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기에 지난 100일 동안 걱정하는 분들이 계신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뭔가 보여주겠다는 생각으로 급히 가기보다는 하나씩 하나씩 바꾸어 가며 내실 있는 혁신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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