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郡관광협의회, 부산국제관광전 최우수 기획상 수상

  • 유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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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18 14:00  |  수정 2022-10-18 14:28  |  발행일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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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 23회 부산국제관광전 고령군 홍보관에 관람객들이 몰려 들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과 고령군 관광협의회가 지난 13~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 23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기획상'을 수상했다.

고령군과 고령군관광협의회는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에 '2022 고령 대가야문화재 야행'을 소개하고 관광 및 미식여행 상품홍보를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고령 대가야문화재 야행은 고령군에 있는 대가야고분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야간관광 상품이다.

고령군과 고령군관광협의회는 또 밀키트 시식행사,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특별할인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관람객들에게 소개했으며 경북도내 5개지자체(고령, 성주, 칠곡, 예천, 안동)가 공동 개발한 '경북더맛, 밀키트&미식여행' 홍보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과 고령군관광협의회 뿐만 아니라 경북도와 경북도 시·군이 합심하여 홍보관을 기획하고 운영,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앞으로 고령군과 고령군관광협의회는 경북더맛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국제관광전은 세계 30여개국의 200여개 기관이 참여해 국내·외 최신 관광 트렌드를 선보이고 다양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코로나19이후 3년만에 열렸다.

이번 부산국제관광전에 소개된 '2022 고령 대가야문화재 야행'은 오는 21일부터 양일간 대가야고분군에서 열린다.

유선태기자 you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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