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통주칵테일경연대회 수상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칵테일조주협회 제공> |
대한칵테일조주협회(회장 이희수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교수)는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열린 제20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 기간 중 23일 전국 전통주칵테일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학생부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부상(100만원)은 수성대 남현재 학생이 받았다. 대구시장상인 최우수상은 구미대 양재필, 우수상은 상서고 강예원, 장려상은 상서고 정주연 학생이 차지했다.
또 대한칵테일조주협회장상(특별상)은 대구관광고 김상훈·영진전문대 이채영·계명문화대 이유성·한국외식제과직업전문학교 신은종·대부고 엄재용·구미대 박하늘·구미대 이원석 학생이 수상했다.
일반부에서는 대구시장상인 최우수상에 워밍업아카데미 박준범·우수상에 플레어문 전찬혁·장려상에 바앤텐더아카데미 채해병·대한칵테일조주협회장상(특별상)에 비밥 이우조씨가 뽑혔다.
이희수 대한칵테일조주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주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많은 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수상한 분들에게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전영기자 younger@yeongnam.com
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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