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1600~1800명대 신규 확진…경북 23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 발생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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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0-28 10:32  |  수정 2022-10-28 10:32  |  발행일 2022-10-28

대구에서 1천600명대, 경북에서 1천8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28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604명(해외유입 4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111만2천417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2명 나와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1천549명이다. 2명 모두 80대 이상 연령대이며, 1명은 백신 미접종자, 1명은 3차 접종자다.

현재 대구 소재 의료기관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4.3%이다.

경북에서는 23개 모든 시군에서 총 1천8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포항 356명, 구미 298명, 경산 217명, 경주 163명, 안동 148명, 김천 89명, 영천 82명, 영주 74명, 칠곡 68명, 상주 57명, 문경 56명, 예천 41명, 의성 32명, 봉화 27명이다. 또 울진 24명, 청송 21명, 고령 21명, 영덕 19명, 청도 15명, 성주 11명, 군위 9명, 영양 4명, 울릉 1명이다.

이날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늘었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1천719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3만5천924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천546만6천992명이 됐다. 사망자는 하루 전날보다 5명이 증가한 3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9천100명(치명률 0.11%)이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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