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706명, 경북 216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망은 4명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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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06 10:41  |  수정 2022-11-06 10:41  |  발행일 2022-11-06

대구에서 1천명대, 경북에서 2천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6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706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12만8천632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8%이다.

경북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천162명이 새로 나왔다.

23개 모든 시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포항 453명, 구미 301명, 경산 241명, 경주 195명, 안동 155명, 김천 137명, 영주 86명, 영천 83명, 문경 71명, 칠곡 69명, 상주 61명이다. 또 울진 46명, 의성 43명, 봉화 43명, 예천 38명, 영덕 31명, 고령 31명, 청도 25명, 영양 12명, 울릉 12명, 청송 11명, 성주 11명, 군위 7명이다.

경북에선 4명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가 나와 누적 사망자는 1천745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3만6천675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2천583만8천239명이 됐다. 1주일 전보다는 2천183명이 늘어난 수치다.

전국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9천372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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