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후회!]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열한 번째 무대'2022 가곡열전'…11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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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1 07:41  |  수정 2022-11-11 07:52  |  발행일 2022-11-11 제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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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배진형

2022년 DSAC 로컬 아티스트 프로젝트 열한 번째 무대로 '2022 가곡열전'이 11일 오후 7시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열린다.


2019년 시작한 '가곡열전'은 달서아트센터 대표 제작 공연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공연에선 소프라노 배진형<사진>·소은경·김은혜·장지은·이소미, 테너 최요섭·김동녘·최호업, 바리톤 임봉석·이호준 등 지역의 실력 있는 성악가 10인과 피아니스트 남자은·정지은이 출연한다. 

이날 무대에선 현대 가곡으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윤학준의 '마중', 이원주의 '연', 김효근의 '첫사랑', 정환호의 '꽃 피는 날', 조범진의 '별 헤는 밤' 등 서정적인 가곡을 선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민요를 가곡으로 편곡한 '밀양아리랑' '신고산 타령'과 같은 흥이 넘치는 곡들까지 다채로운 분위기의 한국 가곡 21선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해 우리 가곡만이 가진 특유의 정서와 아름다운 선율을 관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전석 2만원. (053)584-8719·872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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