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천명대…사망은 3명

  •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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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11 11:01  |  수정 2022-11-11 14:27  |  발행일 2022-11-11

코로나19 증가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천명대를 기록했다.

11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천373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13만9천58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3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1천56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연령대는 60대 1명, 70대 1명, 80대 이상 1명이다. 접종력은 미접종 1명, 4차 접종 완료 2명이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2.4%이다.

경북에서는 2천69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62명, 구미 433명, 경산 352명, 경주 222명, 안동 191명, 김천 150명, 영천 123명, 영주 109명, 칠곡 106명, 문경 80명, 상주 57명, 예천 55명, 의성 49명, 울진 43명, 봉화 37명, 영덕 29명, 청도 25명, 영양 21명, 고령 16명, 청송 12명, 군위 11명, 성주 7명, 울릉 6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766명이 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5만4천519명이 신규 확진됐으며,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0명으로 전날보다 12명 적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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