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771명, 경북 2439명 신규 확진…사망 8명

대구에서 1천명대, 경북에서 2천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천77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16만176명이다.

이날 대구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592명이 됐다.

사망자는 60대, 70대, 80대 이상 연령대에서 각 한 명씩 나왔다. 2명은 미접종, 1명은 4차 접종 완료자다.

현재 대구지역 의료기관의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1.5%이다.

경북에서는 2천4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82명, 경산 343명, 구미 342명, 경주 215명, 안동 174명, 김천 133명, 영천 113명, 영주 94명, 칠곡 90명, 상주 85명, 문경 61명, 울진 44명, 예천 40명, 영덕 34명, 봉화 30명, 의성 27명, 청도 27명, 고령 25명, 성주 25명, 청송 18명, 군위 17명, 영양 13명, 울릉 7명이다.

경북의 코로나19 관련 추가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천806명으로 늘었다.

이날 전국에서는 4만6천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와 누적 2천655만8천765명이 됐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서민지 기자

정경부 서민지 기자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