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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댐에서 배가 전복돼 한 명이 실종되자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독자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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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댐에서 낚시배가 전복돼 한명이 실종되자 실종자를 찾기 위해 소방당국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청도소방서 제공> |
30일 오후 6시35분쯤 경북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 운문댐에서 낚시를 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배 한 척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5명이 물에 빠져 4명은 자력 탈출했지만 1명은 실종돼 현재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자력으로 탈출한 4명은 저체온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들이 낚시를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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