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자동차 판매장서 불...2천300여만원 피해

  • 오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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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2 10:21  |  수정 2022-12-02 10:21  |  발행일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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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지난 1일 오후 5시 58분쯤 대구 서구 이현동의 한 자동차 판매장에서 불이나 30분 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 인력 92명과 차량 35대를 투입해 오후 6시 34분쯤 화재를 완진했다.

이 불로 한 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장 장비와 차량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 추산 2천34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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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자동차 도색 과정에서 차량 내부에 축적된 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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