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현충로 일부 구간 포장 공사로 교통 혼잡 예상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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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17 13:57 | 수정 2022-12-17 14:38 | 발행일 2022-12-17

대구 남구 현충로 포장 공사 구간 대구 남구청 제공

대구 남구 현충로 일부 구간 포장 공사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남구청은 오는 19일 남구 현충로 '삼각지 네거리 주변 포장 공사'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원활한 도로관리를 위한 포장 절삭 덧씌우기 공사로, 삼각지 네거리~계대 네거리 방향 3차선 도로가 공사 구간이다.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현충로 구간을 점유해 공사하는 만큼 출근 시간인 오전 7~9시는 차로 점유를 최소화하여 공사를 시행한다. 또한 운전자가 사전에 공사 구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 안내표지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사 동안 교통 불편이 예상되지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관리를 위한 공사인 만큼, 공사장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들께서는 공사 구간 진입 전 차량 서행운전과 우회도로 이용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