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K콘텐츠 담아낸 신년 연하장 발송…"희망찬 2023년 기원"

  • 정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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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29 16:45  |  수정 2022-12-29 16:52  |  발행일 2022-12-29
윤대통령 K콘텐츠 담아낸 신년 연하장 발송…희망찬 2023년 기원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새해를 맞이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및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외국 정상 및 외국 주요 인사, 재외동포 등에게 신년 연하장 카드를 발송했다고 29일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새해 연하장을 통해 "희망찬 2023년이 되길 기원한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새해를 맞아 신년 연하장 카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및 주요 인사,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외국 정상 및 외국 주요 인사, 재외동포 등이다.

윤 대통령은 연하장에서 "우리는 어렵고 힘든 일들을 이겨내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라며, "따스한 온기가 국민의 삶에 스며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적었다.

이번 연하장은 'K-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한다'는 국정과제를 반영해 다양한 한국의 문화, 전통, 유·무형문화재 등을 디자인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BTS, 오징어게임 등으로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K-팝, K-드라마, K-영화, K-푸드, K-뷰티 등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표현하고,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2022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탈춤 등이 담겼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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