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산단 섬유공장 화재, 현재 진화 중…인명 피해 없어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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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2-01 08:05  |  수정 2023-02-01 08:19  |  발행일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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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성서지역에서 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하늘 위로 치솟고 있다. <영남일보 독자 제공>

1일 오전 6시 50분쯤 대구 달서구 이곡동 성서산업단지 내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섬유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7시 5분쯤 대응 1단계를, 오전 7시 29분쯤 대응 2단계를 단계적으로 발령하고 진화 작업하고 있다. 현장에는 차량 61대와 소방인력 197명이 투입됐다.

다행히 공장 내부 작업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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